경복궁 교태전 예약방법 (왕비의 시선, 실감 영상 체험, 야간특별개방)

조선 시대 왕비의 생활공간이었던 경복궁 교태전이 드디어 공개됩니다. 회차별 최대 15명까지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현재 빠르게 매진되고 있으니 늦기 전에 신청하세요! 아래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예약 사이트로 연결되니 참고하세요.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 경복궁 교태전 특별개방 예약하기 화면 이미지

경복궁 교태전 예약방법 : 왕비의 시선

 

조선시대의 왕비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교태전 관람 예약이 오픈되었습니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 가능하며 교태전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나 경복궁 입장료는 별도입니다. 교태전 앞에서 성함 또는 예약번호를 제시하면 입장이 가능하며, 시작시간 5분이 경과되면 입장이 불가하니 시간엄수하시기 바랍니다.

 

 

 

❇️ 특별 개방 기간

 

 

✔️ 2024년 5월 8일(수) ~ 6월 27일(목)

 

 

✔️ 매주 수요일~금요일만 운영

 

 

 

 

❇️  개방 장소

 

 

✔️ 경복궁 교태전 내부

 

 

✔️ 건순각(부속 전각) 최초 공개 포함

 

 

 

 

❇️  관람 방식

 

 

✔️ 사전 예약제 운영

 

 

✔️ 예약 시작일 : 2024년 4월 30일(화) 오후 2시

 

 

✔️ 신청 방법 : 궁능유적본부 공식 누리집

 

                      ➡️  바로가기 

 

 

 

✔️ 정원 : 회당 15명 제한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 교태전 안내 이미지 모음

 

 

 

 

✡️ 야간 특별 관람

 

 

 

✔️ 기간 : 2024년 5월 8일(수) ~ 6월 15일(토)

 

 

✔️ 시간 : 저녁 7시 ~ 밤 9시 30분

 

 

✔️ 개방 구역 : 흥례문, 근정전, 교태전

 

 

✔️ 특징 : 전통 궁중음악과 야경 체험 포함

 

 

✔️ 예매 시작일 : 2024년 4월 30일(화) 오전 10시

 

 

✔️ 1인당 최대 구매 매수 : 4매까지 가능

 

 

 

 

 

🚨 경복궁 관리소 연락처  :  ☎️02- 3700- 3900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사직로 161

 

 

 

◾ 대중교통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5번 출구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 

 

 

경복궁 교태전의 역사적 가치와 복원의 의미

 

 

경복궁 교태전은 조선시대 왕비의 공식 거처로 궁중에서 여성의 삶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공간입니다. 교태전은 1440년(세종 22년)에 처음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당시에는 편전의 역할을 하다가 1867년(고종 4년) 중건되며 중궁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중궁전은 왕비의 주요 공간으로, 정치적, 문화적 상징성이 매우 컸습니다.

 

 

하지만 교태전은 일제강점기의 혼란 속에서 해체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1917년, 창덕궁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내전 건물인 대조전을 다시 지어야 했고, 이때 교태전 건물이 해체되어 그 자재가 대조전 건설에 활용되었습니다. 이후 긴 세월이 흐른 뒤, 1995년에 다시 복원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번 특별 개방은 복원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단순히 건축물 관람을 넘어 조선 왕비의 삶을 직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복원된 교태전을 통해 조선시대 궁중 여성의 역할과 공간적 배치를 이해할 수 있으며,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 경복궁 교태전 왕비의 시선 관람 행사 이미지

 

 

왕비의 생활상 전시와 공예품 관람

 

이번 특별 개방에서는 교태전의 내부뿐 아니라 조선 왕비의 생활상을 재현한 전시도 함께 열립니다. 대청마루에는 부벽화(付壁畵) 모사도가 전시되어, 당시 왕비의 공간이 얼마나 섬세하고 아름답게 꾸며졌는지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벽화는 종이나 비단에 그림을 그린 후, 벽에 붙이는 형식의 장식용 그림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앵무새 한 쌍과 어미 원숭이 곁으로 모인 새끼 원숭이들의 따뜻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온돌방에는 전통 유물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공예품들이 전시됩니다. 이는 단순한 유물 관람을 넘어 왕비의 일상적인 생활 도구와 취향을 느껴볼 수 있는 자리로, 궁중문화의 정수라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공개되지 않는 부속 전각인 건순각의 내부도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되며, 기존의 궁 투어에서는 느낄 수 없던 신선한 감동을 안겨줍니다.

 

 

특히 이와 같은 문화재 복원과 재현은 단순히 옛 것을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후대에 전통문화를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능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닙니다. 이러한 전시는 어린이와 청소년, 외국인 방문객에게도 조선의 궁중문화를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 교태전 방문시 관람할 수 있는 장소 이미지 모음

실감 영상 체험과 야간 특별 개방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또 하나의 포인트는 실감 영상 체험입니다. 교태전 내부에 설치된 실감영상실에서는 과거 교태전의 모습과 왕비의 생활을 생생하게 재현한 콘텐츠가 상영됩니다. 이를 통해 방문객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간여행을 하듯 조선시대의 궁중 문화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실감 영상은 최신 기술을 활용해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5월 8일부터 6월 15일까지는 특별히 야간에도 경복궁을 개방합니다.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부터 밤 9시 반까지 진행되는 야간 개방은, 흥례문과 근정전, 교태전 등을 조명 아래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밤의 경복궁은 낮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며, 전통 궁중음악까지 어우러져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관람은 예약제로 진행되며, 궁능유적본부 공식 누리집에서 4월 30일 오후 2시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회당 정원은 15명으로 제한되어 있어,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합니다. 입장권은 1인당 4매까지 구매할 수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적합합니다.

 

궁궐 관련 이미지 모음

교태전 관람 : 문화유산 체험

 

이번 경복궁 교태전의 특별 개방은 조선 왕비의 공간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역사적 건축물의 아름다움과 함께 조선 여성의 삶, 전통 공예, 실감 영상 콘텐츠까지 다채로운 경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마감되기전에 빠르게 예약 일정을 확인하시고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을 가까이에서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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