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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따뜻한 날씨 때문에 역대급으로 봄이 빨리 찾아온다고 합니다. 매년 수백만명의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진해 군항제 역시 빠른 날짜에 개막합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완벽한 나들이를 준비하고 싶다면 진해군항제 관련 정보를 지금 바로 둘러보세요!
1. 진해군항제 일정 및 주요 사항
✅ 제63회 진해군항제 일정
✔ 기 간 : 2025.3.29 ~ 2025.4.6
✔ 개막식 : 2025.3.28 (금요일)
✔ 장 소 : 창원시 진해구 중원 로터리 및 진해루 등 일원
✅ 조사 기간 확대 (5일 → 10일)
이전까지 축제 기간 중 5일 동안만 진행되던 방문객 조사가 올해부터는 전 기간(10일) 동안 진행됩니다. 이를 통해 더욱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 외국어 조사 언어 추가 (영어 → 4개 언어)
기존에는 영어로만 진행되던 외국인 관광객 조사가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까지 4개 국어로 확대되었습니다. 특히, 진해군항제의 주요 방문객층인 일본, 중국, 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조사가 가능해졌습니다.
✅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도입
올해부터는 단순한 방문객 소비 분석을 넘어 여러 효과로 진해군항제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평가합니다.
✔ 생산유발 효과 – 축제로 인한 생산 활동 증가
✔ 소득유발 효과 – 관광객 소비로 인한 지역 소득 증가
✔ 부가가치 유발 효과 – 지역 경제 전반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2. 관광객 맞춤형 벚꽃 안내 도우미 배치
진해군항제의 또 다른 혁신은 ‘언제, 어디서나 벚꽃 안내 도우미’ 운영입니다.
✅ 군항문화탐방관 배치 (진해기지사령부 내)
✔ 전문 해설사 5인 배치
✔ 하루 4차례 해설 진행 (10시, 11시, 13시 30분, 14시 30분)
✔ 사전 예약 없이 무료 운영
✅ 진해근대문화투어 해설사 배치 (진해문화정원 내)
✔ 예술인 작품 및 근대문화 해설 제공
✔ 진해문인협회 작가들의 작품 설명
✅ 관광 알리기 홍보단 운영
✔ 관광해설사 31인이 북원로터리, 진해역, 여좌천 등 주요 관광지에 배치
✔ 교통, 주차, 길 안내 등 관광 편의 제공
이러한 안내 도우미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은 보다 편리하고 풍성한 여행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3. 체리블라썸 뮤직 페스티벌! 초청가수는?
국내 최대 벚꽃축제로 사랑받아온 진해군항제는 올해는 더욱 특별한 문화 콘텐츠로 제1회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아름다운 벚꽃 아래에서 감미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이 행사는, 진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국내 정상급 뮤지션이 한자리에
이번 페스티벌은 3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진행되며 화려한 가수 라인업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3월 29일 라인업에는 박정현, 너드커넥션, 데이브레이크, 소란, 소수빈, 적재, 정승환, YB(윤도현밴드)가 출연합니다.
3월 30일 라인업에서는 10CM, 거미, 나상현 씨 밴드, 유다빈밴드, 이무진, 이창섭, 허용별(허각, 신용재, 임한별), 황가람, FT아일랜드 등이 확정되면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벚꽃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문화적 시도라며 젊은 층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봄을 만끽하는 최고의 방법
벚꽃 명소로 손꼽히는 진해에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올해 벚꽃놀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에서 낭만적인 봄날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4. 진해문화정원 감성을 채우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진해군항제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그 중심에 있는 곳이 바로 진해문화정원(창선동 20)입니다.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
✔ 진해 지역 예술인 작품 전시 – 유택열 화백, 김달진 시인, 진해문인협회 작가 작품
✔ 전통놀이 체험 (무료 제공!) –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팽이 등
✔ '나도 시인' 코너 – 벚꽃 아래에서 감성 가득한 시 작성
✔ 포토존 & 기념 토퍼 제공 – 벚꽃과 함께 특별한 추억 남기기
✔ <인문도시 창원, 벚꽃 인문학 부스> 운영 – 부산대 인문학연구소 연계
특히 올해는 김달진문학관과 연계하여 벚꽃 시화전이 개최되며, 전국에서 모인 관광객들에게 진해의 문화적 감수성을 한껏 느낄 기회를 제공합니다.
5. 웅동수원지 벚꽃 시화전 – 57년 만에 개방되는 벚꽃 명소!
올해는 특별히 웅동수원지(벚꽃 군락지)가 무려 57년 만에 개방됩니다.
✔ 개방 기간 – 3월 20일 ~ 4월 19일
✔ 시화전 개최 기간 – 3월 28일 ~ 4월 6일 (진해군항제 기간)
✔ 전시 작품 – 김달진 시인의 작품, 김달진문학상 수상작, ‘진해 그리는 세계 있기에’ 선정 시 등 80여 점
이곳은 진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길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으로 올해부터 개방됨에 따라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정현섭 진해구청장은
➡ “올해 군항제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의 우수한 작품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
➡ “벚꽃 흩날리는 봄날, 진해만의 감수성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것”
이라며, 올해 축제의 차별점을 강조했습니다.
6. 더욱 풍요로워진 2025 진해군항제, 놓치지 마세요!
올해 진해군항제는 단순한 벚꽃 축제를 넘어, 문화와 역사,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 방문객 조사 방식 개선 (과학적 분석 도입)
✔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 (진해문화정원, 인문학 부스)
✔ 벚꽃 안내 도우미 운영 (맞춤형 관광 정보 제공)
✔ 웅동수원지 벚꽃 시화전 개최 (57년 만의 개방)
벚꽃과 함께하는 감성적인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올봄 진해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